

‘마음 건강 도시’
구현 앞장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식 가져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문두)가
지난 1월 27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관계공무원
및 관련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
치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2014년 10월 업무협약
을 맺고 운영하는 기관이다.
국비와 지방비 7억 6880만원을 투입해 정신건강증진재활
팀, 자살예방위기관리팀, 재난대응심리지원팀 등 3개팀을
구성하고 정신건강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센터는
△
제주특별자치도 중.장기 정신보건계획수립
△
정신보건자원파악을위한지역사회진단
△
제주특별자
치도 정신보건사업의 연구.자문.기획 및 평가
△
정신보건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프로
그램 개발
△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해소와 홍보사업.
정신보건사업 등의 현황파악 및 통계조사관리
△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
사회안전망구축
△
4.3 및 강정
마을 트라우마 실태조사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개소식에서김문두센터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이지난
14년간 축적해 온 지역사회 정신건강 및 정신보건 분야
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사업이 제주도의 정신건강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개소식을 마치고 보건복지부 이중규 정신건강정책과장의
'정신보건사업에서중앙정부의역할',용인정신병원황태연
진료원장의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역할과 지역사회정
신보건의 미래' 특강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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