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성마비 환아대상 무료 시술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2015년 4월 17일 뇌성마비 환
아들을 대상으로 디스포트 무료 시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무료 시술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
소아재활발달의학회와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전국적으
로 진행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미리 예진을
통해 선정된 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재활의학과 김보련
교수가 직접 시술을 진행했다. 뇌성마비는 장애의 특성상
경직 혹은 불수의 운동으로 인해 쉽게 피로해지고 운동
기능이 저하되어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 진행해야 하는
데, 이 치료방법 중 하나인 보톨리늄 톡신(디스포트)시
술은 국소적인 부위의 경직을 조절하고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술로 시술방법이 간편하고 부작용이 적은 장
점이 있다.
제주권역재활병원과 협력병원 협약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2015년 3월 27일 제주권역재활
병원과 지역사회 의료발전과 공공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아동비만 줄이기 사업 협약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시보건소는 지난 2015년 4월 1일
제주시지역 아동비만 줄이기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
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재 제주
지역 아동 비만율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최상위 추세에
있고 계속 증가추세에 있어 기존과는 다른 전문적이고 포
괄적인 접근 방식으로 아동비만을 관리하기 위해, 제주대
학교병원이 공기관 대행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시지역 특
성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모형을 개발하게 된다.
제8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지역암센터는 지난 2015년 3월 20일
제8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국민암예방수칙 낭독, 특별강연,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재선정
제주대학교병원이 2015년도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재선
정됐다. 그동안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2012년 설립이
후 지난해까지 매년 계약대상자를 선정해 왔으나, 올해
부터는 오는 2017년 12월까지 3년간 운영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제주대학교병원은 향후 3년
동안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역할을 하게 되며, 제주도내
에서 발생한 약물부작용 사례들을 감시하기 위한 예산
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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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The Best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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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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