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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유해반응 심포지엄 개최
제주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이재천)는 지
난 2014년 9월 24일 제주대학교병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후원으로
2014년 제1회 약물유해반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처음 선정된 제주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
안전센터의 활동 및 제주도 내 약물부작용 신고현황에 대
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한 센터에서 수집된 실제
약물부작용사례를통하여약물부작용평가방법등에대
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수련병원 지정
제주대학교병원이 대한외상학회가 선정하는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 외상이란 손을 베는
가벼운 사고부터 시작해 건설현장과 대형 교통사고 등 중
대형 사고로 발생하는 다발성 복합 외상까지 모두 포함하
는 개념이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외
상이 심한 환자를 위한 응급의학과와 외과, 흉부외과, 신
경외과 전문의들의 협진체계를 갖추고, 외상외고 세분 전
문의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고 있다. 강
성하 병원장은 “세부전문의 수련병원 지정을 계기로 모든
유형의 외상환자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로 환자
의 장애를 줄이고, 중증외상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
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지정으로 제주도 내 권역
외상센터 유치 전망이 밝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교육 개최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2014년 10월 16일 생명존중위기
관리센터와 제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공동 주관으로 ‘자
살시도의 심각성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도내 자살예방사
업 실무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제주시와 서귀
포시 정신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하여 정신보건사업 관련 실
무자들과 도내 초중고 교사 및 학생 상담사들이 참석했다.
개원 13주년 기념행사 개최
제주대학교병원은 개원 13주년을 맞아 지난 2014년 10월
31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강성하 병원장은 이날 기념행사에서 “장기적인 경쟁력 확
보를 위해 대학병원의 주요 기능인 연구활동에 더욱 박
차를 가하고 국내 최고의 대학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전국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진료분야를
지속적으로 특화시키면서 강점있는 진료영역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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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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