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흉부외과 김수완 교수팀
이 사망률이 높은 복부
대동맥류 환자를 치료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환자는 복부대동맥류
파열로 심장이 멎으면서
죽음 직전까지 갔던 환자로 김 교수팀의 응급 치료가 빛
을 발했다.
지난 2013년 12월 1일 갑작스런 복통으로 정신을 잃고 쓰
러져 응급실로 실려 온 윤모(67)씨는 복부 CT 검사상 ‘복부
대동맥류 파열’을 진단을 받고, 응급수술을 받았다.
출혈량 과다로 정확한 출혈 부위를 판단하기 힘든 상황에
환자의 심장이 멈췄지만 기적적으로 환자의 심장이 다시
뛰면서 담당교수는 즉시 대동맥을 박리하고, 출혈 부위를
막기 위해 소변줄에 달린 풍선을 이용해 지혈을 시도하는
등 수술을 진행했다. 환자는 수술한지 20일 만에 식사 및
거동이 가능한 상태에서 퇴원했고, 현재 비교적 건강한 모
습으로 지내고 있다.
흉부외과 김수완 교수팀,
사망률 높은 복부대동맥류 환자 치료
2013.12
제주대학교병원과 (주)온
코퍼레이션(대표이사이종
원)은 지난 2013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
주지역 소아 중증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
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온코퍼레이션은 매년 후원금 2
천만원을 병원에 기탁하게 되며, 병원에서는 지원 대상
환아 선정 및 의료비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제주대학교병원-(주)온코퍼레이션
의료비지원사업 협약
2013.12
심장내과 주승재 교수가 지난 2013
년 12월 지역보건의료분야 발전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사업
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승재 교수는 지난 2009년 11월 문
을 연 제주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초대 센
터장을 맡아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심뇌혈관질
환 관련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제주도
민을 위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 관리에 앞장서
고 있다.
심장내과 주승재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3.12
소화기내과 송현주 교수가 지난
2013년 11월 23일 서울에서 열린
제63회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
했다. 송현주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에서 ‘만성 설사에서 캡슐내시경의
진단율 및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다기관 연구’에 대한 논
문을 발표했다. 송현주 교수는 2009년 6월 제주대학교
병원에 캡슐내시경을 도입했으며, 소장내시경 연구회 위
원으로 활동하면서 캡슐내시경에 관한 공동연구에도 참
여하고 있다.
소화기내과 송현주 교수,
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연제상
2013.11
공공의료기관 청렴도평가,
국립대병원 3위
국민권익위원회가2013년12월발표한전국46개공공의료
기관 대상 청렴도 평가에서 제주대학교병원이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에 이어 전국 13개 국립대병원
가운데 3위를차지했다. 이번청렴도평가는내부고객평가,
외부고객평가, 정책고객평가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제주대학교병원은 제주지역 공공의료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전체 평균 2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2013.12
JNUH NEWS
24
제주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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