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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하게
“보양식”
으로
이겨내자!!
오늘은 완전 생소한 삼계탕을 하나 소개 하려고 한다.
은이버섯(흰 목이버섯)을 넣어 만든 삼계탕, 일명 눈꽃 삼계
탕이라고들 한다. 은이버섯 (흰 목이버섯) 을 물에 불리면 꽃
처럼 부푼다. 그것을 삼계탕 위에 얹혀 먹는것이 눈꽃 삼계
탕이다.
은이버섯은 여자들의 미용에도 좋다. 중국의 최고 미인이라
불리는 양귀비는 피부 미용(재생, 미백, 탄력)을 위해 은이버
섯으로 스킨을 만들어 썼다고 할 정도로 피부미용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30°C 를 웃돌기 시작하면서 벌써 여름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보양식을 알아보자
바다의 인삼 해삼으로 만든 해삼물회는 제주도에서 즐겨 먹는
보양식 중 하나이다. 해삼을 먹을 때 오독오독 씹히는 연골에
는 콘드로이틴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노화 예방에 좋고 주독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해삼의 맛은 짜고 성질은 차며 색
이 검어서 신수를 보하며 경맥의 혈을 생성하게 하고 진액을
윤기나게 하므로 여자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하였다. 특
히 치아와 골격의 형성, 근육의 정상적인 수축과 이완작용을
고르게 조절하는데 효과가 좋으며, 출혈과다로 오는 빈혈 등
의 증상에 대단히 좋기 때문에 성장과 발육기의 어린이는 물
론, 임산부에게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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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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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삼계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