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정보
기관 질환이란?
기관의 질환으로 협착, 종양 등이 있으며, 수술 방법이나 마취법이 까다로워 치료에 어려움이 따르는 질환입니다. 질환 기관 절제 후에 문합하는 것이 기본적인 치료 이지만, 절제할 기관의 길이가 긴 경우에는 완전 절제가 어려워 수술 금기증이 되며, 이외에도 여러 가지의 수술 금기증이 있습니다.
기흉이란?
기흉의 원인은 자발성인 것과 이차성인 것으로 나뉘며, 자발성 기흉은 젊고, 키가 크고, 비교적 마른 체형의 남자에서 특히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흡연과의 관련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차성 기흉은 여러 질환이 원인이 되겠지만 주로 만성폐쇄성 폐질환, 폐결핵 등이 있겠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흉통과 호흡곤란 입니다.
치료의 원칙은 일단 가슴내의 누출된 공기를 제거하여 폐의 재팽창을 유도한 후 파열된 폐부분이 치료되어 공기 누출을 막는 것입니다. 환자의 상태 및 재발 여부 등에 따라 다양하게 치료를 하게 됩니다.
자발성 기흉의 경우 양이 적으면 단순 관찰만 할 때도 있으며, 산소를 투여하며 기다리기도 합니다, 때로는 주사관을 통하여 공기를 제거하기도 하지만, 보편적으로 흉관을 삽입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주로 흉강내시경수술로 많이 해결됩니다. 수술의 대상으로는 공기유출이 심하여 폐의 재팽창이 잘 안되는 경우 지속되는 공기 유출이 있는 경우 혈흉이나 농흉 등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 폐기낭 또는 폐기포가 확인되어 재발을 줄이기 위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차성 기흉의 경우 치료 기간이 상당히 길고, 치료 방법의 선택에 있어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주로 덜 침습적인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농흉이란?
농흉이란 가슴속에 고인 액체가 화농성(고름)이거나 또는 세균이 검출된 경우를 말합니다. 가능한 원인으로는 폐렴, 폐결핵, 폐농양, 흉부 외상, 흉부 수술 후 이차 감염, 횡격막하 농양, 자발성 기흉의 합병증 및 전신 패혈증 등이 있습니다. 농흉은 급성 삼출기를 거쳐 섬유화기 그리고 만성적으로 기질화기로 전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급성기에는 관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지만 섬유화기 이후부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시 됩니다.
다한증,액취증이란?
다한증은 정서적이나 생리적으로 필요한 양 이상으로 과도하게 손, 발, 겨드랑이, 몸통, 얼굴, 두피, 전신 등에서 땀이 나오는 병으로서, 다한증을 유발하는 다른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이차성 다한증)와 다른 원인 질환이 없는 경우(일차성 다한증)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다한증이 액취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법은 비수술적 치료법과 수술적 치료법이 있으며, 비수술적 치료법은 크게 보면 알루미늄 로션, 보톡스주사요법과 같이 여러 가지로 방법으로 땀샘을 파괴하는 법과, 교감신경 차단제 투약과 같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교감신경의 자극을 줄이는 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법으로는 손바닥, 얼굴, 겨드랑이등의 해당 땀샘을 지배하는 신경을 담당하는 흉부의 교감신경절을 차단함으로써, 과도한 발한을 근본적으로 막는 방법입니다. 2mm 흉강경을 이용하여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상처와 통증이 적고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식도 양성종양이란?
식도 종양은 암보다는 훨씬 적게 발생되고 주로 젊은 연령에 발생됩니다. 내시경을 통한 치료도 가능하지만 점막 이하의 종양에서는 수술적인 치료를 받게 됩니다.
식도 양성종양이란?
식도 종양은 암보다는 훨씬 적게 발생되고 주로 젊은 연령에 발생됩니다. 내시경을 통한 치료도 가능하지만 점막 이하의 종양에서는 수술적인 치료를 받게 됩니다.
식도 협착이란?
식도협착을 일으키는 원인은 선천적인 원인에서부터, 부식제를 섭취한 경우, 내시경 등 기구에 의한 경우, 염증으로 발생되는 경우, 위식도 역류성 협착 등 많은 원인이 있습니다.
내시경이나 부지 기구를 통한 확장으로 치유되기도 하지만, 협착이 심하면 수술적인 방법이 필요합니다. 주로 위장이나 대장을 이용하여 식도 재건술을 하게 됩니다.
식도 협착이란?
식도협착을 일으키는 원인은 선천적인 원인에서부터, 부식제를 섭취한 경우, 내시경 등 기구에 의한 경우, 염증으로 발생되는 경우, 위식도 역류성 협착 등 많은 원인이 있습니다.
내시경이나 부지 기구를 통한 확장으로 치유되기도 하지만, 협착이 심하면 수술적인 방법이 필요합니다. 주로 위장이나 대장을 이용하여 식도 재건술을 하게 됩니다.
염증성 폐질환이란?
주로 내과적인 치료를 하지만 내과적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계속적인 치료에도 병변이 남아 문제를 일으키면 수술하게 됩니다.
종격동 종양이란?
가장 흔한 종격동 질환으로 양성종양이 주로 발생하며 대부분은 증상이 없이 우연히 발견되게 됩니다. 양성이라고 하여도 계속 성장하여 주변 장기를 압박할 수 있기에 수술적인 제거가 필요하며 악성으로 변환되는 경우도 있어 예방 차원에서의 제거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있는 악성인 경우에는 수술 단독 요법만으로는 치료가 되는 경우는 드물며, 비수술적 요법인 방사선 치료나 항암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종격동염 및 농양이란?
드문 질환이지만 생존율 50% 정도의 치명적 질환으로 주로 식도를 통하여 염증이 야기되나, 목이나 구강내의 농양이 종격동으로 전파되어 일어나기도 합니다. 식도 파열이나 천공에 대한 즉각적인 수술적인 처치가 급선무이고 이후 종격동 농양에 대한 항생제 투여 및 적절한 수술적인 배농 등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폐 양성종양이란?
폐종양은 대부분 치료 없이 관찰하지만 암이 의심되는 경우나, 염증 및 폐에 다른 문제를 일으킨 경우 수술로 제거하게 됩니다.
폐결핵이란?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인체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전염성 질환으로 폐에 가장 잘 침범하기 때문에 폐결핵이 제일 많으며, 치료가 되더라도 후유증을 남겨 계속적인 문제들을 일으키곤 합니다.
우선은 항결핵제를 투약하게 되며 최소 6-9개월간 여러 종류의 복합 제제로 치료하게 됩니다.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들은 내성균에 의한 내과적 치료 실패의 경우, 내과 치료 후에도 농흉을 동반한 경우, 형성된 공동에서 재감염 및 출혈이 있는 경우 등으로, 수술 후 남아 있는 폐기능이 적어 일반 생활이 힘들다고 예상되면 수술이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폐암이란?
폐암은 19세기까지만 해도 매우 드문 질환이었으나 20세기에 들어서 흡연율이 증가되면서 1930-1940년대부터 급격히 늘기 시작하여 1950년대 후반에는 이미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선 남성 암 중 제1위가 되었고 이후에도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폐암 발생은 근래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2001년 보건복지부의 암 등록자료에 의하면 폐암의 발생율은 남자에서 위암에 이어 2위이며 여자에서는 4위를 차지하고 있고, 2002년 사망원인통계연보에 의하면 전체 암 중에서 폐암에 의한 사망율은 남자에서 1위이며, 여자에서는 2위로서 각각 전체 암의 23.0%, 14.7%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전에 비해서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폐암은 폐암이 얼마나 진행했는지를 암의 크기, 위치와 흉부 내 혹은 흉부 외로의 전이(암세포가 처음 생긴 곳에서 혈관 혹은 림프관을 따라서 몸의 다른 장기로 퍼지는 것) 여부에 따라 병기를 판정하게 됩니다. 폐암의 진단과 병기판정은 치료 방법의 결정과 예후를 예측하는데 중요하며, 폐암의 진단 후 취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는 수술요법, 방사선요법 및 항암 치료 등이 있습니다.
병기에 따라 그리고 폐암세포의 종류에 따라서 치료방법에 차이가 있으며, 주로 수술 요법과 항암 요법이 적절히 조합되어 치료되어 집니다. 1기에서 3기초반까지가 수술이 의미 있는 치료가 된다고 하겠습니다. 항암제 혹은 방사선 치료는 치료 반응을 예측하기 어렵기에 치료 후 성적은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생존율은 병기 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혈흉이란?
주로 외상에 의해 일어나게 되지만 기흉 등의 질환 등에서도 발생이 가능합니다. 양이 적으면 단순 관찰하기도 하지만 나중에 섬유화되어 문제가 생기기도 함으로 흉관 및 여러 방법으로 제거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 수술을 통하여 지혈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