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정보
경동맥이 좁아진 것이 확인되면 수술로 두꺼워진 경동맥 벽의 내부를 잘라내고 혈관벽을 다시 닫아 주게 됩니다. 즉, 전에는 원활히 흐르지 못하던 뇌혈류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중재적 혈관내 수술(interventional endovascular surgery)을 통해 치료를 할 수 있는데, 풍선 확장술과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함으로써 새로운 치료법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뇌출혈치료는 원인에 초점을 맞추는데 수술로 혈종을 제거하는 것은 혈종의 크기나 위치로 인하여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에 시행합니다. 수술의 방법은 두개골을 열고 직접 출혈부위에 접근하여 혈종을 제거하는 방법과 정위적 수술방법에 의하여 두개골을 열지 않고 작은 구멍을 통하여 출혈부위에 작은 관을 삽입하여 출혈된 피를 뽑아내는 것이 있습니다.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뇌출혈(지주막하 출혈)의 경우에는 수술로 두개골을 열고 동맥류를 정상 혈관으로부터 차단하여 재출혈을 막는 것이 가장 원칙적인 치료입니다. 만일 환자 상태가 매우 중증이거나 수술적 접근이 어려운 경우에는 혈관조영술을 시행하면서 동맥 내에 가느다란 관을 넣고 작은 코일을 동맥류 내에 넣어 막아주는 중재적 치료기법으로 시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뇌졸중의 경우 초기 진단과 치료는 사활이 걸린 중요한 문제입니다. 뇌졸중은 일단 발생하면 사망하거나 반신마비, 언어장애, 보행장애 같은 심한 후유증이 남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증상 발생 4시간 30분 안에는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CT 혹은 MRI를 시행한 후 혈전용해제를 주입하여 막힌 혈관을 뚫습니다. 이 치료가 성공하게 되면 전혀 후유증이 없이 완전히 회복되거나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전용해를 시행할 수 있는 병원이라고 해도 출혈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 환자 상태에 대한 신경과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혈전용해치료의 여부를 결정하게 되므로 모든 환자에게 시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쨌든 혈전용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뇌졸중 증상이 생긴 후 가능한 빨리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혈전용해술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약물 치료를 통해서 뇌경색이 진행하는 것을 막고, 다른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보조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뇌경색이나 일과성허혈발작이 발생한 경우, 추가로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뇌경색이 다시 발생할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 약물 치료를 합니다. 여기에는 크게 항혈소판제제와 항응고제라는 두 가지 종류의 약물이 있습니다.
뇌혈관이 터진 뇌출혈일 경우 출혈 부위, 원인, 출혈량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출혈량이 적으면 흡수될 때까지 내과적 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출혈량이 많거나 혈관 촬영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뇌졸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병도 마찬가지지만 안 생기게 하는 것 즉 예방적 치료입니다. 우리가 노력하면 조절이 가능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가. 고혈압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건강한 사람에 비해 뇌졸중이 2-4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고혈압은 뚜렷한 원인이 없으며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식이습관 등이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혈압이 정상이라고 해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고혈압이 생길 수 있으며, 특히 가족 중에 고혈압 환자가 있거나 음식을 짜게 드시는 분들은 고혈압에 대한 검진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 당뇨병 당뇨병은 합병증을 많이 일으키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혈관이 딱딱해지고 이물질이 쌓이는 동맥경화증입니다. 당뇨병의 경우 건강한 사람에 비해 뇌졸중은 2배 더 많이 발생합니다. 또 당뇨병 환자에서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등이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당뇨병이 있는 경우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 개인의 상태에 맞게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다. 심장병 심장병으로 인해 펌프질이 불규칙하거나 비정상적이게 되면 피가 심장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안에서 고이게 되어 혈전이 만들어집니다. 이 혈전이 혈액을 따라 뇌로 이동하여 뇌혈관을 막아버리면 뇌경색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심장병이 있는 경우는 없는 경우보다 뇌졸중의 발생위험률이 17배나 높다고 합니다. 심방세동이라고 하는 병이 대표적인 경우이며 이외에도 심근경색, 심장판막질환 등이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거나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고혈압이 있으면 심장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들을 조절하려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라. 고지혈증 피 속에 지방질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상태를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지방질이 많아지게 되면 혈관벽에 쌓여서 동맥경화증이 생기고 혈관이 좁아져서 뇌경색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 피 속의 지방질을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데, 일상생활에서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는 달걀 노른자, 오징어, 간, 마요네즈, 명란젓, 성게 등의 섭취를 줄이고, 고기는 눈에 보이는 기름기를 제거한 뒤 살코기 위주로 먹으며, 튀김보다는 다른 조리법을 택하고, 동물성기름 대신 식물성기름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마. 흡연 흡연은 뇌졸중의 중요한 원인입니다. 하루에 담배를 한 갑 이상 피우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뇌경색이 10배나 더 잘 발생하며, 거미막밑출혈도 4배나 더 잘 생긴다고 합니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심박동수와 혈압을 높이며 혈관벽에 손상을 주게 되어 쉽게 찌꺼기들이 달라붙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을 일으킵니다. 흡연에 대한 뇌졸중의 예방법은 확실하게 담배를 끊는 ‘금연’입니다. 금연은 의사가 처방하는 어떤 약보다도 건강에 좋으니 반드시 담배를 끊도록 해야겠습니다.
바. 음주 술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마시게 되면 고혈압을 일으켜서 동맥경화증을 촉진하고 고혈압 환자들에게는 뇌출혈의 위험도를 매우 높입니다. 게다가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으로 여러 가지 약을 복용하는 경우 약물과 알코올이 서로 영향을 미쳐서 약효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하여야 합니다.
사. 비만 비만은 앞에서 살펴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비만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도 덜 수 있습니다. 또한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뇌졸중도 예방되므로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해야겠습니다. 운동은 처음에는 천천히 시작하여 30분 내지 1시간 정도 1주일에 3-5회 하도록 합니다.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적당한 운동 강도는 운동하는 동안 옆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숨이 차지 않을 정도입니다.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타기, 에어로빅과 같은 산소를 많이 이용하는 운동이 좋습니다.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것은 뇌졸중의 증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뿐만이 아니라 뇌의 어떤 부분이 손상되었는지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형태의 증상이 뇌졸중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증상을 아는 데에는 뇌의 기능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뇌는 왼쪽과 오른쪽 또한 각 부분마다 하고 있는 기능이 많이 다릅니다. 크게 2개의 대뇌반구(왼쪽, 오른쪽), 뇌줄기, 소뇌로 이루어져 있는데, 소뇌는 균형과 운동기능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뇌줄기는 호흡, 심장박동, 여러 가지 반사운동 등을 관장합니다. 2개의 대뇌반구는 언어, 사고, 운동, 감각, 시각 등을 관장하는데, 특히 대부분의 경우 왼쪽 대뇌반구에서 언어능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왼쪽 대뇌반구는 몸의 오른쪽을 관장하고, 오른쪽 대뇌반구는 몸의 왼쪽을 관장합니다. 이런 이유로 뇌의 왼쪽에 뇌졸중이 생기면 몸의 오른쪽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팔다리의 마비 이외에도 위에서 살펴본 뇌의 기능들을 잃어버림으로써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이상하다. 2. 말할 때 발음이 분명치 않거나 말을 잘 못한다. 3. 일어서거나 걸으려고 하면 자꾸 한쪽으로 넘어진다. 4. 갑자기 눈이 안보이거나 둘로 보인다. 5. 의식장애로 깨워도 깨어나지 못한다. 6. 갑자기 벼락치듯 심한 두통이 온다. 7. 주위가 뱅뱅 도는 것처럼 어지럽다.
뇌졸중 진단의 첫 단추는 바로 의사의 진찰입니다. 의사는 뇌졸중 발생 당시의 상황을 묻고 환자를 검진하여 임상적으로 뇌졸중인지 아닌지를 결정하게 되며, 뇌졸중이라면 어떤 종류의 뇌졸중이 어디에 발생했는지, 뇌혈관 상태가 어떠한지를 알기 위해서 뇌를 촬영하게 됩니다. 혈관이 막혔는지 아니면 터졌는지를 빨리 확인하는 데에는 CT 촬영이 흔히 쓰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MRI 촬영이 점차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영상이 더욱 선명하고, 급성 뇌경색의 경우 진단이 용이하며, MRA 촬영까지 할 경우에는 뇌혈관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CT 촬영, MRI 촬영, MRA 촬영 외에도 뇌혈관 상태를 알아보는 경동맥 초음파/경두개 초음파, 뇌혈관 조영술 검사가 있으며 필요에 따라 뇌조직에 피가 가는 정도나 대사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SPECT나 PET라고 하는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뇌와 뇌혈관에 관한 검사 외에 원인을 찾는 작업으로 혈액검사와 심전도, 24시간 심전도, 심초음파, 경식도 초음파검사 등을 합니다. 이 검사들이 환자에게 모두 시행되는 것은 아니며 의사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검사를 선택하게 됩니다.
뇌졸증이란?
뇌졸중이란 말은 ‘뇌가 강한 일격을 맞는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뇌혈관 질환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뇌혈관 질환이란 어떤 병일까요?
우리 뇌가 원활히 활동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산소와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심장으로부터 ‘파이프’ 즉 뇌혈관을 통해 피가 뇌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뇌는 신체 중에서 특히 예민한 부분으로 정상적인 피 공급이 잠깐이라도 장애를 받게 되면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뇌로 가는 혈액이 흐르는 ‘파이프’가 막히거나(뇌경색) 터지게 되면(뇌출혈) 해당되는 뇌로 공급되던 산소와 영양소가 부족해져서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게 되고 결국은 뇌세포가 죽어 버리게 됩니다. 이에 따라 뇌의 부분적인 기능 이상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졸중입니다.
좀 더 자세히 나누어 보면 뇌경색에는 혈전성 뇌경색, 색전성 뇌경색, 열공성 뇌경색이 있고, 뇌출혈에는 뇌내출혈, 거미막밑출혈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어떤 뇌졸중의 경우 증상이 나타났다가 빠르게 사라져서 수 분에서 수 시간 내에 좋아질 수가 있는데, 이런 경우를 일과성 허혈발작이라고 합니다. 일과성 허혈발작은 증상이 사라졌으므로 대개 무시하기 쉬운데 결코 가볍게 보아서는 안됩니다. 일과성 허혈발작의 경험자 중 1/3에서 뇌졸중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 강력한 경고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으며, 이런 증상을 겪게 되면 반드시 의사를 찾아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뇌종양이란?
두개강내 종양은 뇌조직이나 이를 싸고 있는 막으로부터 발생하는 원발성 뇌종양과 신체 다른 부위에서 생겨 뇌조직으로 전이된 전이성 뇌종양을 합하여 일컫는 난치성 질환입니다. 뇌종양은 수술적 치료로써 완치가 가능한 뇌종양으로부터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의 복합적인 치료가 필요한 악성 뇌종양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뇌종양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 고도로 숙련된 수술 기법과 정밀한 뇌수술에 필요한 최신 첨단 장비가 필요합니다.
제주대학교병원에서는 최신 진단 기기와 첨단 수술 장비를 갖추고 있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숙련된 수술 기법을 제공하여 최선의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뇌혈관 질환이란?
뇌혈관 질환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의 선천적 또는 후천적 형태학적 변화로 인하여 비정상적인 뇌기능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뇌혈류의 장애를 일으키는 허혈성 뇌혈관 질환과 뇌혈관 파열로 인해 뇌출혈을 일으키는 출혈성 뇌혈관 질환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질환은 암, 심장질환과 함께 삼대 주요 사망원인 질환 중에 하나로서 연령 증가와 함께 그 빈도가 급증하고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률이 1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사망률이 높습니다. 진단과 치료의 발전으로 사망률이 급격하게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회복이 불가능한 영구적인 신경학적 장애가 남아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큰 문제가 되어 질환과 치료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절실하고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경외과에서는 일반인들의 뇌혈관 질환에 대한 이해와 조기 진단 및 예방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적절한 수술적 예방 및 치료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두부 외상이란?
두부 외상은 경미한 손상으로부터 사망까지 이르게 하고 사망하지는 않더라도 심각한 장애를 남기는 경우가 사망자의 수배에 이르고 있어 가족과 사회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외상을 당하지 않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이들을 조기에 적절하게 치료하여 이차적인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뇌손상을 최소화하도록 응급 수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첨단 감시 장치를 동원하여 조기에 이차 손상을 발견하여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초신경질환이란?
뇌와 척수 등의 중추 신경에서 신경가지들이 뻗어 나와 몸통, 팔, 다리로 가게 되는데 이를 말초신경이라 하고 손, 발 등 말초에서 느낀 감각을 중추신경에 전달하고, 중추신경의 명령을 근육에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말초신경에 손상을 받게 되는데 이를 일컬어 말초신경질환이라고 합니다. 이 중 손바닥으로 가는 정중신경이 팔목의 인대가 두꺼워져 눌리는 경우에 엄지, 검지, 장지의 손가락들과 손바닥이 저리게 되고 감각이 떨어지고 심하면 엄지손가락의 근육이 위축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를 수근관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중년 여성들에게서 흔히 나타납니다.
내시경을 이용하여 흉터를 최소화하는 최소 침습 수술로 수술받은 당일 퇴원하여 일상 생활에 복귀할 수 있게 합니다.
신경장애란?
뇌 신경들에 대한 장애로 특히 뇌혈관에 의한 접촉 압박 자극에 의한 경우에 해당되어 주로 안면경련, 안면동통, 어지러움, 이명을 유발하며, 이에 대한 미세 혹은 내시경 수술적 치료하여 증세 소실 유도함.
척추 및 척수 질환이란?
비교적 흔한 질환인 디스크 탈출증을 포함하여 척추와 척수의 종양, 감염, 혈관 기형, 척추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척추 외상 등의 각종 질환이 척추 및 척수 질환에 해당 합니다. 제주대학교병원에서는 이런 척추 및 척수 질환에 대한 수술 및 비수술적 치료를 담당하고 최근에는 정상 신경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하는 수술법인 최소 침습 척추 수술의 개발 및 시행에 주력하고 있습니다.